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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네 가게

보내드렸습니다.

haeum_se 2010. 12. 16. 13:03


유자차와 모과차 보내드렸습니다.
우체국 택배로 갑니다.

이번에 병을 바꾸면서,
처음으로 유리병을 스티로폼 상자가 아닌,
종이 상자에 담아서 보내드렸습니다.
잘 도착할지 모르겠네요.
 
받지 못 하셨거나,
깨졌거나, 빠진 것이 있거나, 다른 것이 왔거나,
말씀해 주세요.

작년에도 드셨던 분이시라면,
올해 것 맛에 대한 품평도 고맙겠습니다. ^^;

유자차는 작년 거제도 것에 견주면
향은 더 풍성하지만, 약간 아릿한 맛이 남는 것 같아요.
이것이 남해 유자의 특징인지,
올해 날씨 덕분인지, 그도 아니면
저희가 딴 (방치) 유기농 유자만의 특징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모과차는 처음 담근 것인데, 다행스럽게도
기대했던 만큼.입니다. 감히 인사동 <귀천> 모과차 옆에 
슬쩍 놓아보고 싶군요. __;

겨울, 건강히 보내세요.



***

내려와 살고 있던 탓에 소식을 모르고 지냈네요.
歸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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