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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네 가게

잠시 햇볕.

haeum_se 2011. 8. 2. 12:03


밀가루와 밀쌀과 밀기울과 쨈과 효소.
어제 발송했습니다.
어제도 비가 꽤나 많이 내린 덕분에,
발송 연기 문자가 나가는 게 아닌가 싶었으나,
다행히 상자에 물 안 묻히고 보낼 수 있었습니다.
받으시고 문제가 있으시면 다시 연락해 주세요.
내일까지 기다려도 오지 않으신 분들도, 말씀해 주시고요.


* 주문, 고맙습니다. 배쨈을 빼고는 무엇이든 꽤 남아 있습니다.
  천천히 필요하신 것이 생기시면 다시 말씀해 주세요.

** 이순애님. 입금하신 것만 확인했습니다. 제가 연락처도 모르고요, 주문내용도 모르고...
   부디 연락주시길.

*** 배쨈은 이제 남아있지 않습니다. 벌써 8월이라고 올배가 나오기 시작하네요. 하지만 쨈 졸일만한 것은 11월이나 되어야 한다는 것.

**** 첫번째 발송도 월요일이었습니다만, 앞으로도 일주일에 한번 월요일에만 발송합니다. 



새로 마련 중인 아래채는 
비에 젖어서 마를 줄 모르는 관계로다가
놀랄 만한 곰팡이 번식 속도를 관찰하게 하는 중입니다.
부디 쪄 죽어도 좋으니 맑은 날만 있기를.
엊그제도 잠시 볕나는가 싶었으나
어제 밤까지 내도록 다시 비.입니다.



아래채 동창으로는 감잎, 감꽃, 풋감, 뒷집 오르는 고샅, 옆집 돌담.




동창으로 내다 보이는 자리에
잠시 볕이 나고 고양이 식구들 모여서 밥 먹습니다. 
얼른 햇볕쬐고 보송보송해지면 좋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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